군산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고석중 기자 2023. 2.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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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소방서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5일)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소방공무원 404명, 의용소방대원 567명 등 980명과 소방차량 60대, 소방정 1대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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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재취약지역 화재 예방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26일 한누리전당에서 만복을 빌고 코로나19 종식을 소원하는 '봉화왕국 장수가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한다.(사진=장수군 제공).2021.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소방서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5일)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소방공무원 404명, 의용소방대원 567명 등 980명과 소방차량 60대, 소방정 1대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총력대응을 위한 소방공무원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다중운집 예상장소 등 소방력 근접배치 및 합동순찰 등이다.

전미희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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