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간기록 디지털로 보관…실시간으로 자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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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수집한 각종 민간기록물을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보관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란 각종 자료나 소장품을 디지털 정보로 바꿔 보존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 수집 기록물 현황 조사 및 DB 구축 ▲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주민참여형 우리 동네 기록화 아카이브 서비스 구현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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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수집한 각종 민간기록물을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보관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란 각종 자료나 소장품을 디지털 정보로 바꿔 보존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 수집 기록물 현황 조사 및 DB 구축 ▲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주민참여형 우리 동네 기록화 아카이브 서비스 구현 등을 추진한다.
이 시스템이 개통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관련 민간 자료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익산 관련 기록물의 디지털화로 도시의 역사,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라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역사적·문화적 기록을 영구 보존해 익산의 정체성·역사성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여기에는 시가 2021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수집·기증된 익산 관련 민간기록물 8천300여 건이 담긴다.
전북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은 문화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부각하고 시민이 기록의 주체가 되는 기록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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