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유아용품 전시회, 9일부터 코엑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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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 등과 관련한 180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시회다.
베페 관계자는 "향후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매년 상반기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유아용품 업계의 혁신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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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 등과 관련한 180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시회다. 총 350여 개의 다양한 육아 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베페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혁신성과 안전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평가에는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했다. 전문가 평가는 실물시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 평가는 총 10일 간 4000여 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그 결과 안전·외출용품 부문은 스완두의 마리3 카시트, 가전·가전 부문은 베이비브레짜의 젖병살균소독기, 의류·패브릭에서는 바비즈코리아의 멀티M 수유쿠션, 식품·수유용품에서는 루솔의 우리밀 통밀로 만든 씬스틱, 출산용품 부문은 더블하트의 마그마그코롱컵, 교육·미디어에서는 두두스토리의 베이비 세이즈(baby says) 한글 등이 수상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베페는 최종 수상기업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기회와 특전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시회 개막 첫날 이벤트홀에 최종 수상제품들의 홍보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현장 후기 이벤트를 통해 어워즈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을 제공한다.
베페 관계자는 "향후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매년 상반기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유아용품 업계의 혁신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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