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주도 권기성, 셀트리온 부사장 승진

김명지 기자 2023. 2.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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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개발을 주도한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성종훈 대표는 전무로 승진했다.

성종훈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는 전무로 승진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이 한스킨을 인수한 후 사명을 바꿔 화장품 분야에 진출한 기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재무팀장 출신인 기숙자 셀트리온홀딩스 관리본부장 이사도 상무로 승진하고, 셀트리온 스킨큐어 장영근 관리본부장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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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임원 승진 인사
셀트리온 권기성 부사장/ 셀트리온 제공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개발을 주도한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성종훈 대표는 전무로 승진했다.

3일 셀트리온그룹은 이런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권 부사장은 셀트리온 백신 개발 부장과 연구소 신약 담당 상무를 거친 셀트리온 연구개발 핵심 인재로 꼽혔다. 지난 코로나 유행 때 항체치료제 개발을 주도한 것도 권 부사장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4년까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활용한 항체 신약을 임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 부사장은 올해 54세로 고려대 생화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석사를 받고, 인하대 바이오의약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12년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셀트리온 사례로 발표했고, 크론병 국제 학술지(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2016년 게재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CT-P13) 관련 논문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성종훈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는 전무로 승진했다. 성 대표는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지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이 한스킨을 인수한 후 사명을 바꿔 화장품 분야에 진출한 기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재무팀장 출신인 기숙자 셀트리온홀딩스 관리본부장 이사도 상무로 승진하고, 셀트리온 스킨큐어 장영근 관리본부장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셀트리온의 이경훈 제품분석 2담당장과 김민수 세포공학담당장, 권병오 1공당 QC담당장이 이사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박정호 경영지원본부장, 셀트리온 제약의 권오병 항암사업담당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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