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덕택에 취업" 광주대 간호학과 졸업생 학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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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올해 간호학과 졸업생인 박재원 학생이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대학교는 지난 2일 행정관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김동진 총장과 장미영 보건복지대학장, 한승희 간호학과장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대 간호학과는 지난 10여년간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발전기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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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올해 간호학과 졸업생인 박재원 학생이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대학교는 지난 2일 행정관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김동진 총장과 장미영 보건복지대학장, 한승희 간호학과장이 참석했다.
박씨는 "학교와 교수님들의 많은 도움 덕택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소액이지만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고마움과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진 총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사회 초년생인 만큼 멋진 모습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선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선배들과 더불어 동문들과 함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대 간호학과는 지난 10여년간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발전기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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