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학생 '아람멘토링'으로 자아 성장"

최일 기자 2023. 2. 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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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학생위기상담종합지원서비스)센터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아람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 전공자)를 모집한다.

박봉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아람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는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자아 성장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멘토들에겐 초·중학생 대상의 멘토링 활동이 상담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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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17일까지 대학생 멘토 모집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1대 1 결연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아람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학생위기상담종합지원서비스)센터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아람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 전공자)를 모집한다.

아람멘토링은 서구·유성구 소재 초·중학교의 학교생활 부적응,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1대 1 결연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계발을 도와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람멘토링 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체험, 진로체험, 상담 등으로 16차례 진행되며, 멘토들은 청렴교육과 함께 전문가들로부터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박봉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아람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는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자아 성장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멘토들에겐 초·중학생 대상의 멘토링 활동이 상담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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