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1조 돌파

김동찬 기자 2023. 2. 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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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사상최초 영업이익 1조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매출 13조9060억원, 서비스수익 11조4106억원, 영업이익 1조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3조6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수익은 2조9458억원으로 4.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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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사상최초 영업이익 1조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매출 13조9060억원, 서비스수익 11조4106억원, 영업이익 1조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021년에 비해 0.4% 늘었으며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3.1%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3조6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수익은 2조9458억원으로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한 2866억원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LG유플러스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용 효율화를 도모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수익 성장과 더불어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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