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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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횡성지역에서 경작지를 경영하는 농업인 또는 임업인이다.
4월부터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파종기와 생육기 이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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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17일 접수…농가당 최대 400만원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횡성지역에서 경작지를 경영하는 농업인 또는 임업인이다.
신청은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다.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능형 철망울타리와 전기울타리 설치 시 설치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류 검토 후 선정기준에 의해 3월 중 우선 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 4월부터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파종기와 생육기 이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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