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취하’ 그린우드, 맨유 복귀 길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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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22, 맨유)가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맨체스터 현지 검찰은 3일 그린우드에 대한 강간미수 및 폭행혐의에 대한 기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2월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맨유는 "검찰이 그린우드의 모든 혐의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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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22, 맨유)가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맨체스터 현지 검찰은 3일 그린우드에 대한 강간미수 및 폭행혐의에 대한 기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2월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후 가택에 연금된 그는 오는 11월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검찰은 “주요 증인이 증언을 철회했고, 새로운 증거가 나올 가능성이 없어 현실적으로 유죄를 판결할 전망이 없다. 이에 우리는 사건을 중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지난 2018년 맨유 1군에 데뷔해 129경기를 뛰면서 3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그린우드는 아직 맨유 1군 선수명단에 이름이 있다.
맨유는 “검찰이 그린우드의 모든 혐의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그린우드의 선수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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