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5G 한국기술로 상용화하나

김만기 2023. 2. 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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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올해 5세대(5G) 통신망을 상용화 추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과학기술혁신부 수장이 방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양국 부처 간에 체결한 ICT 분야 협력을 위한 MOU의 이행 등 ICT 분야 전반에서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아르헨티나 측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아르헨티나는 올해 5G 통신망 상용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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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아르헨티나 장관과 면담
5G, 사이버보안 등 ICT 협력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파이낸셜뉴스] 아르헨티나가 올해 5세대(5G) 통신망을 상용화 추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과학기술혁신부 수장이 방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양국이 ICT 협력 양해각서(MOU) 채결해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일 방한한 아르헨티나 과학기술혁신부 다니엘 페르난도 필무스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5G 통신망, 사이버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양국 부처 간에 체결한 ICT 분야 협력을 위한 MOU의 이행 등 ICT 분야 전반에서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아르헨티나 측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5G 통신망 구축 성과를 소개하면서, 향후 아르헨티나가 5G 통신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있어 한국의 기술과 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오늘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정책 경험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양국 간의 협력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올해 5G 통신망 상용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양 측은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추진체계 등에 대한 공유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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