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폭행에 숨진 니콜스 장례식…'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성식 기자 2023. 2. 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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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교회에서 경찰 폭력에 숨진 흑인 운전자 타이어 니컬스의 장례식이 치러진 가운데 교회 앞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팻말이 붙어 있다. 앞서 지난달 7일 니컬스는 교통 단속 중이던 경찰관 5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사망했다. 당시 영상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미국은 경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들끓고 있다. 2023.2.1.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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