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 발간…국방활용 가능성 검토 자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산·학·연 전반에서 수행하고 있는 첨단기술 연구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민간의 첨단기술을 국방에 활용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연구개발(R&D) 기획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수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에 대해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민간 기술을 국방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산·학·연 전반에서 수행하고 있는 첨단기술 연구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군의 싸우는 방법과 수단에도 최신기술 트렌드가 신속히 반영되고 있다. 특히 주요 기술선진국들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기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와 군 또한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혁신, 개방, 융합 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등 민간기술의 신속한 국방활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다만 민간의 첨단기술을 국방에 활용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연구개발(R&D) 기획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수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에 대해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이번 책자는 산·학·연 전반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국방 핵심기술과의 연계성을 평가한 내용을 담았다. 책의 본권에는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에 대한 내용이 담겼고, 방사청에서 추진 중인 전문연구기관 지정에 참고하기 위한 '정출연별 특화분야'는 부록에 수록됐다.
최중환 국기연 기술기획본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라며 "국방 연구개발(R&D) 정책입안자 및 기획자, 소요 군의 관계자 등에게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연은 이번 연구결과를 국방부, 방사청, 각 군 등 국방 유관기관과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에 책자 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들에게는 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