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신임 대표이사에 정태익 전 SBS 라디오센터 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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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에 정태익 전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만든 경력이 있다.
서울시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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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는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에 정태익 전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 시작일은 오는 6일부터이며, 임기는 3년이다.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만든 경력이 있다. 아울러 광고매출 분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라디오 방송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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