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13일까지 시위 중단…서울시장에 요구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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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이 장애인 권리예산을 요구하며 펼쳐왔던 지하철 시위를 오는 13일까지 잠정 유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는 오늘(3일)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서울시가 요청할 것과 2024년 서울시 장애인권리예산안에 대해 3월 말까지 입장을 내놓을 것,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에 대한 사과할 것 등이 요구사항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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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이 장애인 권리예산을 요구하며 펼쳐왔던 지하철 시위를 오는 13일까지 잠정 유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는 오늘(3일)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서울시가 요청할 것과 2024년 서울시 장애인권리예산안에 대해 3월 말까지 입장을 내놓을 것,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에 대한 사과할 것 등이 요구사항에 담겼습니다.
앞서 전장연과 오세훈 시장은 어제(2일) 단독 면담을 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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