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 맡기를" 하주석이 만든 구멍, 수베로 감독 첫 선택은 박정현[SSinAZ]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야 중심 선수가 어처구니 없이 사라졌다.
수베로 감독은 "내부자원에서 찾는 게 최상의 방법이다. 일단 박정현이 떠오르고 수비로는 이도윤도 생각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오선진도 수비가 좋은 선수다. 오선진이 삼성에서 수비와 공격이 모두 좋았다. 트레이드로 삼성에 갔던 오선진이 다시 와서 반가웠다"며 "다방면으로 생각하겠다. 기회의 장은 항상 열려있다. 한경빈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후보군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 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의 과제로 ‘기복 없는 야구’. ‘견고한 수비’를 꼽으며 한화가 보다 완성도 높은 야구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내야수비의 핵이 없다. 수년 동안 유격수를 맡아온 하주석은 지난해 마무리캠프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화 또한 하주석의 연봉을 지난해 2억90만원에서 1억원으로 크게 삭감했다. 전반기 이탈은 확정. 정확한 복귀 시점을 장담할 수 없는 하주석이다.
즉 이번 캠프에서 하주석을 대신해 유격수로 나설 선수를 찾아야 한다. 수베로 감독은 “내부자원에서 찾는 게 최상의 방법이다. 일단 박정현이 떠오르고 수비로는 이도윤도 생각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오선진도 수비가 좋은 선수다. 오선진이 삼성에서 수비와 공격이 모두 좋았다. 트레이드로 삼성에 갔던 오선진이 다시 와서 반가웠다”며 “다방면으로 생각하겠다. 기회의 장은 항상 열려있다. 한경빈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후보군을 밝혔다.
제대로 성장곡선을 그리지 못하다가 스스로 무너진 하주석이다. 박정현이 하주석으로 인해 찾아온 기회를 살려 개막전 유격수로 나설지 지켜볼 일이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 sportsseoul.com
- 가수 김윤지, 늘씬 비키니 자태. 발리에서 망중한
- "우리는 쇼윈도 부부" 서하얀♥임창정, 카메라 의식하고... (서하얀 seohayan)
- 아옳이, 서주원과 이혼 후 "진주종 수술 받아..인공 고막 붙여"
- 현아, 팔 뒤덮은 타투 공개..'재결합설'에는 침묵
- 살 쏙 빠진 피오, 늠름한 해병대 자태[★포토]
- '돌싱글즈3' 조예영, 한정민과 결별 인정 "좋은 친구로 남기로"[전문]
- [포토]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롯데 서튼 감독
- 우승반지 자랑하는 SSG 한유섬, 민경삼 대표, 김원형 감독[포토]
- '우리만 누리는 기쁨' SSG 한유섬, 민경삼 대표, 김원형 감독[포토]
- [포토] 아이유-박서준 '티키타카가 기대되는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