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충북도, 결식우려아동 600명에 1년간 밑반찬 지원

이한얼 기자 2023. 2. 3.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청북도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자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약 600명으로, 민관이 협력해 성장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지원 후에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해 지속 지원키로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청북도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왼쪽부터) 곽호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행복얼라이언스)

충청북도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자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약 600명으로, 민관이 협력해 성장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가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 기업이 대상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을 위한 재원을 기부한다. 

또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지원 후에도 충청북도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하여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충북도청에서 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곽호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해 협력에 대한 뜻을 모았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준 충청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더 많은 지방정부와 협력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안전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