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충북도, 결식우려아동 600명에 1년간 밑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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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청북도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자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약 600명으로, 민관이 협력해 성장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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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청북도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의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자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약 600명으로, 민관이 협력해 성장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가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 기업이 대상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을 위한 재원을 기부한다.
또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지원 후에도 충청북도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하여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충북도청에서 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곽호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해 협력에 대한 뜻을 모았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준 충청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더 많은 지방정부와 협력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안전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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