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옛 교육자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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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증 대상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자료들로 △수업시간 활용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체육복 등 복식류 △학용품·명찰·학생증 등이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유물기증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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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증 대상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자료들로 △수업시간 활용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체육복 등 복식류 △학용품·명찰·학생증 등이다.
신청 유물은 수증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기증되며, 상·하반기 ‘기증 유물 소개전’을 통해 전시된다. 기증자에겐 증서를 발급하고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유물기증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우창영 관장은 “교육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돼 관리·보존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삼성동에 자리한 한밭교육박물관은 대전삼성초등학교 교사(校舍) 일부를 활용해 1992년 문을 열었다. 올해로 개관 31주년을 맞은 박물관 건물은 역사성(1938년 준공)을 인정받아 2002년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된 바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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