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순항에 강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강세다. 신작 플레이앤언(P&E) 게임 ‘미르M 글로벌’이 전일 동시접속자 8만8000여명을 기록하며 초반 순항하는 모습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0시 5분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8.17% 오른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 위메이드맥스와 위메이드플레이도 각각 5.44%, 3.52% 상승 중이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에는 신작 ‘미르M 글로벌’의 초반 성과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르M 글로벌’은 지난달 31일 170여개국에 출시돼 전일 최고 동시접속자 8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현재도 7만명대를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이용자수를 늘려가는 모습이다. 서버 숫자도 첫날 14개로 시작해 현재 23개까지 늘어났다.

가상자산 ‘위믹스’의 거래가격도 상승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기준 11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