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김남선 CFO "네이버 역성장 방어 최선 다할 것"

정은지 기자 남해인 기자 2023. 2.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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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올해 역성장 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CFO는 3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검색, 광고 회사들도 더이상 가이던스를 주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며 "올해 주요 코어(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사업의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할 것 같지만 최소한 역성장을 방어하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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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 밋업'(NAVER Meetup)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2022.4.13/뉴스1 ⓒ News1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남해인 기자 = 김남선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올해 역성장 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CFO는 3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검색, 광고 회사들도 더이상 가이던스를 주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며 "올해 주요 코어(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사업의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할 것 같지만 최소한 역성장을 방어하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CFO는 "이익률에 대해서는 주요 사업 중 검색광고 사업이 역성장하지 않는 경우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손익률이 지금보다 떨어질 구조적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통합 마진률의 상승 요인은 오히려 얼마만큼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 적자를 줄이느냐에 달려있어"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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