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빚 갚아라"…술 취한 채 차량 몰고 그대로 '카페 돌진'

김성화 에디터 2023. 2. 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일 오후 8시 10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카페로 돌진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돈을 갚지 않아 화가 난다며 차량을 몰고 채무자가 운영하는 카페로 돌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일 오후 8시 10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카페로 돌진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카페 안에는 손님이 일부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카페 주인인 B 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