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올해부터 초중고 신입생에 축하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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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완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 일을 기준으로 완도에 주민등록을 계속 두고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는 초등학교에만 지급하던 입학 축하금을 중고교까지 확대했다"며 "교육 복지 보편화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완도사랑상품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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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완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 일을 기준으로 완도에 주민등록을 계속 두고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입학생의 보호자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입학 축하금은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20만원을 준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는 초등학교에만 지급하던 입학 축하금을 중고교까지 확대했다"며 "교육 복지 보편화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완도사랑상품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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