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한 행정공제회 전 본부장, 알스퀘어 고문 및 자회사 대표로 합류

박승희 기자 2023. 2.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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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60)이 알스퀘어 고문 및 자회사 대표로 합류한다.

알스퀘어는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본부장을 본사 고문 및 부동산 투자개발 자회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응한 대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행정공제회에서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맡으며 공제회 최장수 투자책임자로 있었다.

박응한 대표 합류로 알스퀘어는 부동산 사업부문 역량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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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60)이 알스퀘어 고문 및 자회사 대표로 합류한다.

알스퀘어는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본부장을 본사 고문 및 부동산 투자개발 자회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응한 대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행정공제회에서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맡으며 공제회 최장수 투자책임자로 있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무산 위기에 처한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를 우량 사업장으로 탈바꿈시킨 경력도 있다.

그 외 다양한 부동산 및 인프라 투자를 이끌며, 행정공제회 대체투자부문 위상을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박응한 대표 합류로 알스퀘어는 부동산 사업부문 역량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양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박응한 대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론스타를 거쳐 극동건설 전무, 삼환기업 전무 등을 지낸 바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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