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량·터널 60개소 안전점검…재해 예방 총력

김태완 기자 2023. 2. 3.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관내 교량, 터널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부터 5월까지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교량 59개소와 터널 1개소로 60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청 전경.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교량, 터널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부터 5월까지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교량 59개소와 터널 1개소로 60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시설물 균열, 박리 및 박락, 철근 노출, 부식 상태 등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분석, 보수·보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점검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어송교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