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포스코 아르헨티나의 리튬 염호 개발사업에 신디케이트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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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1월 25일 포스코홀딩스가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소금호수) 개발사업을 위해 포스코 아르헨티나와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공동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포스코 아르헨티나에 4억12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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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1월 25일 포스코홀딩스가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소금호수) 개발사업을 위해 포스코 아르헨티나와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공동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포스코 아르헨티나에 4억12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살타주 소재 리튬 염호를 개발해 2024년까지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는 전략 광물인 리튬 매장량이 세계 3위, 생산량은 4위에 달하는 자원 부국으로 연간 2만5000톤의 생산량은 전기자동차 약 6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산업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차전지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이번 금융 지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주요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Value-Chain) 구축 등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신산업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디케이트 금융 : 다수의 금융기관이 차관단을 구성해 융자해주는 중 단기 대출
한국씨티은행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한 이래,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돼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0년이 넘는 역사와 160여 개국의 세계적인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의 다양한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취약계층지원,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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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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