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레고랜드 미수금 135억원 전액 수령…"리스크 해소"

김치연 2023. 2. 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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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달 31일 강원도중도개발공사로부터 레고랜드 조성 기반시설공사 준공대금인 미수금 135억8천100만원 전액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약 4개월간 이어져 온 레고랜드 기반공사의 준공대금 수령 문제를 해결하며 자금부담과 유동성 리스크도 해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수금은 협력업체의 공사대금과 유동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2020년부터 작년 10월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시설 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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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사옥 [동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동부건설은 지난달 31일 강원도중도개발공사로부터 레고랜드 조성 기반시설공사 준공대금인 미수금 135억8천100만원 전액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미수금은 공사 진행에 따른 비용을 청구했지만 받지 못한 돈으로, 이번에 받은 미수금의 당초 지급기한은 지난해 10월 10일이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약 4개월간 이어져 온 레고랜드 기반공사의 준공대금 수령 문제를 해결하며 자금부담과 유동성 리스크도 해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수금은 협력업체의 공사대금과 유동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2020년부터 작년 10월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시설 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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