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추가 전력보강? 美언론 “산체스-브리튼 등 아직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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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가 추가 영입을 진행할까.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2월 3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여러 선수들과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포수 개리 산체스, 불펜투수 잭 브리튼, 앤드류 샤핀, 내야수 엘비스 앤드루스,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 등이 에인절스가 접촉한 선수로 거론됐다.
헤이먼은 "에인절스는 아직 지출에 조금 여유가 있다"며 에인절스가 여러 선수들과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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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가 추가 영입을 진행할까.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2월 3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여러 선수들과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FA 시장에 남아있는 투타 여러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다. 포수 개리 산체스, 불펜투수 잭 브리튼, 앤드류 샤핀, 내야수 엘비스 앤드루스,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 등이 에인절스가 접촉한 선수로 거론됐다.
에인절스는 올겨울 바쁘게 움직였다. FA 시장에서 선발 타일러 앤더슨, 불펜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내야수 브랜든 드루리, 외야수 브렛 필립스를 영입했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외야수 헌터 렌프로, 내야수 지오 어셀라 등을 품었다. 앤서니 렌던 등 투자 실패 사례와 아트 모레노 구단주의 구단 매각 시도 등 악재로 인해 시장을 놀라게 할만한 대형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에인절스는 꾸준히 전력을 보강했다.
헤이먼은 "에인절스는 아직 지출에 조금 여유가 있다"며 에인절스가 여러 선수들과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올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에인절스는 올해 반드시 포스트시즌에 오르겠다는 각오. 하지만 아직은 포스트시즌 전력에 근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카, 산체스, 브리튼, 샤핀 등 언급된 선수들은 확실한 커리어를 가진 베테랑들. 만약 합류한다면 에인절스 전력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스프링캠프 소집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에인절스가 추가 전력 보강을 단행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개리 산체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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