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참가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4'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KT&G 관계자는 "이번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4'가 부산지역 신진 뮤지션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음악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4'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 육성을 위해 멘토링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 2021년부터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음악창작소)와 협업해 세 번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4'의 지원자격은 활동 경력이 2년 이내로 부산에 거주하고 자작곡을 3곡이상 보유한 개인 혹은 팀이다. 서류심사 및 실제 연주 영상 심사를 통해 대중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 팀은 이번 시즌 멘토 음악가 조정치에게 작사·작곡법, 공연준비에 대한 코칭 등 멘토링을 받는다. 이어 오는 4월 15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자작곡 2곡을 포함해 총 4곡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공연 당일에는 멘토·멘티 토크쇼 및 멘토 뮤지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지난 3회 동안 올옷, 서울부인, From2020, 이사홀 등 7팀이 최종선정돼 카더가든, 하림, 요조 등의 멘토링을 받았다. 이들은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를 발판 삼아 현재까지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4'가 부산지역 신진 뮤지션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음악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디지털 혁신 유니콘 탄생 뒷받침"
- 이재용 회장 취임 100일, '글로벌경영·민간외교관·미래동행' 실천 등 분주
- "챗GPT, 웹3.0 시대 가상경제 앞당긴다"
- "틱톡으로 돈 좀 주세요"…인도네시아 온라인 구걸 성행에 '노인착취' 우려
- 식약처, '디지털로 업무·규제혁신' 속도
- 어두운 앤트맨? 폴 러드 “1편과 2편보다 유머·가족애 커질 것”
- [ET 시론] 한국의 디지털 전략 성공을 위한 제언
- 줄어든 모태펀드 예산에...1차 정시출자 경쟁 치열
- 콘진원, CES 2024에 'K-콘텐츠 공동관' 마련한다
- [IT 메가비전 2023]디지털 역량 확보해 디지털혁신 모범 국가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