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서울시와 점포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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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날 서울시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서울 지자체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점포 2곳씩 총 50개 점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븐일레븐 경영주, 메이트, 그리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석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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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내 50개 점포에 설치 후 운영 점포 확대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날 서울시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서울 지자체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점포 2곳씩 총 50개 점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서울시와 함께 순차적으로 운영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븐일레븐 경영주, 메이트, 그리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석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부터 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한 직원 2명과 각 지역 소방대원들이 본사 및 전국지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강성두 세븐일레븐 HR부문장은 “24시간 운영되고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이기에 사회 안전망 제공의 역할 또한 당연히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로서 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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