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모든 시민에 자전거 보험 혜택…최대 500만원 보장

백도인 2023. 2. 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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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자전거 보험 혜택을 준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로 숨지거나 후유장해를 입으면 최대 500만원을 준다.

또 자전거 사고로 다쳐서 입원하면 각각 최대 60만원과 20만원의 위로금을 준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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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자전거 보험 혜택을 준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로 숨지거나 후유장해를 입으면 최대 500만원을 준다.

또 자전거 사고로 다쳐서 입원하면 각각 최대 60만원과 20만원의 위로금을 준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2019년 이를 도입해 그동안 216명의 시민이 1억4천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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