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아바타2 흥행에 '월수플' 관람객 5만명 돌파

리뉴얼 오픈 후 50일간 이룬 쾌거

바빌론 포스터(롯데시네마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시네마의 대표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아바타: 물의 길' 흥행에 힘입어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월수플은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인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일까지 50일간 평균 62.5%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와이드 울트라 스크린·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최고급 리클라이너가 설치된 쾌적한 환경으로 완벽한 몰입이 가능한 관람 환경 속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이뤄진 쾌거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지난달 약 8년여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 월수플 외에도 수퍼4D·수퍼S 등 다양한 포맷의 기술 특화관과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와 국내 최초 부스형 씨네패밀리 등 서비스 특화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특화관은 일반관 대비 평균 30%포인트(p)의 높은 좌점율을 보였다.

온라인에도 "사운드나 화질이 월등히 좋았다", "프리미엄 좌석의 끝을 경험할 수 있었다" 등 특화관에 대한 관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최상의 영화관람이 가능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멀티플렉스임을 공고히 했다.

롯데시네마는 특화관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 물의 길과 같이 월수플에서 압도적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바빌론'을 추천했다. 바빌론은 화려한 색채와 극명한 색감, 감각적인 사운드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