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4분기 실적 부진…매출·유튜브 광고 기대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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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을 실적을 내놨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4분기 매출 760억5천만 달러(약 93조3천133억원), 주당순이익 1.05달러(약 1천288원)를 기록했다.
매출, 주당순이익 모두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 추정치인 765억3천만 달러(약 93조9천23억원), 1.18달러(약 1천447원)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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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을 실적을 내놨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4분기 매출 760억5천만 달러(약 93조3천133억원), 주당순이익 1.05달러(약 1천288원)를 기록했다. 매출, 주당순이익 모두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 추정치인 765억3천만 달러(약 93조9천23억원), 1.18달러(약 1천447원)에 미치지 못했다.
유튜브 광고 수익은 79억6천만 달러(약 9조7천670억원)로 집계됐는데,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예상한 수치를 3억 달러(약 3천680억원) 가량 밑돈다. 클라우드 매출은 73억2천만 달러(약 8조9천816억원)로, 예상치를 1억 달러(약 1천227억원) 하회했지만, 재작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32% 증가했다.
구글 검색, 기타 매출은 426억6천만달러(약 52조3천43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트래픽 유입 비용은 129억3천만달러(약 15조8천651억원)로 책정됐다.
자율주행차량 사업부인 웨이모를 비롯한 벤처 부문 매출은 2억2천600만달러(약 2천77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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