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영란은행(BOE) 총재 "금리인상 끝나지 않아"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준에 이어 영란은행도 금리를 0.5%p 인상했죠. 

영란은행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면서도 다음 인상 폭은 0.25%p로 줄이는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그렇다고 해서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앤드류 베일리 / 영란은행(BOE) 총재 : 영란은행은 최근까지도 경제와 인플레이션 상황이 예상대로 악화하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차렸듯이 '강력하게'라는 단어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는 둘 다 하지 않았습니다. 의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세상이 너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리스크가 큽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에 따른 위험이 지금껏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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