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디스인플레·물가 역주행·영국병·신 '아편전쟁'·경제학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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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강산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디스인플레
파월 의장의 디스인플레라는 발언에 시장이 들썩이고 있어요?
- 미 연준, 0.25%p 인상…시장 "금리 정점 다달아" 기대
- 미, 금융위기 직전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 금리
- 파월 "최근 지표는 반가운 물가 상승 완화 보여줘"
- 지난해 12월 빅스텝 '속도조절'…11개월만 최소폭 인상
- FOMC 정책결정문 "물가 상승 다소 완화" 표현 추가
- 작년 12월 근원PCE 4.4%…9월 5.2% 정점 후 하락세
- 파월,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수 차례 언급
- 파월 "처음 물가 상승 완화 과정 시작됐다 할 수 있어"
◇ 물가 역주행
어제(2일) 지난달 물가가 발표됐는데요. 미국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 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5.2%↑…3달 만에 다시 확대
- 물가 반등시킨 공공요금…1월 전기요금 인상분 반영
- 지난달 '전기·가스·수도요금' 전년대비 28.3% 상승
- '난방비 폭탄' 가스요금,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반영
- 식품·서비스가격 인상…지난해 5월부터 5%대 고물가
- 심상치 않은 근원물가 5.0%↑…전월보다 상승폭 확대
- 한 풀 꺾인 美 인플레…한국은 공공요금발 '물가 폭탄'
◇ 영국병
영국병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 영국, 40여년 지나 또다시 대규모 파업 지속 조짐
- FT "영국, 이젠 세계의 병자 조짐…영국병 귀환 우려"
- '영국병' 복지 등 정부지출 의존하고 파업 일삼는 현상
- 英 노동조합회의 "교사 등 최대 50만명 동시 총파업"
- 공립학교 85% 수업 중단…정부 "일상생활 어려워"
- 英 노동자들, 생활비 위기 호소…"임금을 올려달라"
- 英 작년 9∼11월 평균 급여 6.4%↑…실질임금 2.6%↓
- IMF "세계 주요국 가운데 영국 유일하게 역성장" 경고
◇ 신 '아편전쟁'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데요. 최대 공급처로 중국이 지목되고 있어요?
- 미·중 '21세기 아편전쟁'…'죽음의 마약' 펜타닐로 격화
- 멕시코 마약조직- 中 화학업체 결탁…전세계 마약 공급
- '좀비 마약' 펜타닐, 현재 미국인 사망 원인 1위 지목
- 미, 최근 10년 펜타닐 유통량 증가…코로나로 폭증세
- 펜타닐, 암 환자 등 극소량 투약하는 초강력 진통제
- 中 화학업체, 펜타닐 원료 공급…中 "왜 우리탓 하나"
- 한국, 펜타닐 처방 67%↑…"펜타닐 오남용 심각 수준"
◇ 경제학자 경고
가계 부채가 세대 간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어요?
- 국내 경제학자들 "고령층 빚 MZ가 떠안는다" 경고
- 1%대 저성장·가계빚 1900조 육박…한국 경제 압박
- MZ세대 경제 부담 가중…'세대 간 갈등' 뇌관 우려
- 2050~2060년 한국 GDP, 인구 급감으로 0.9% 예상
- 인구 줄고 기술 없으면 성장률 0.2% '곤두박질' 전망
- 경제학자 "2010년대 이후 청년층, 고령층 부채 떠안아"
- 고령층, 집값 상승에 빚 탕감…청년 '영끌'로 부채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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