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 실적 예상 미달, 시간외서 4%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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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시간외거래에서 4.19% 급락한 104.2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765억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앞파벳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규장에서 7% 이상 급등했으나 장 마감 후 실적발표에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외서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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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시간외거래에서 4.19% 급락한 104.2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7.27% 급등 마감했었다.
이는 장 마감 직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파벳은 전 분기 주당순익이 1.05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18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760억 달러였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765억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알파벳의 실적이 악화한 것은 유튜브 광고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파벳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규장에서 7% 이상 급등했으나 장 마감 후 실적발표에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외서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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