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한유진, 최영준→이석훈 사로잡은 실력 “쟤는 물건이야”(보이즈 플래닛)[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K그룹 위에화 연습생 한유진이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월 2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그룹, G그룹 참가자들의 평가 무대가 공개 됐다.

G그룹 위에화 무대에 이어 K그룹 위에화 연습생 지윤서, 유승언, 한유진, 김규빈이 등장했다. 특히 G그룹 위에화 멤버들이 올스타를 받을 것 같은 사람으로 추천한 2007년생 한유진이 시선을 모았다. 한유진은 무대 시작 전 일어나서 멤버들의 센터 위치를 확인하며 어리지만 퍼포먼스 리더 역할을 했다.

K그룹 위에화 연습생은 G그룹과 같은 NCT127의 ‘영웅’을 선곡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감탄을 자아낸 한유진의 모습에 극찬이 이어졌다. 최영준은 “제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인정하는 댄서가 있다. 백구영이다. 한유진 연습생이 구영 마스터님하고 춤추는 게 되게 비슷하다고 느꼈다”라고 평했다.

백구영이 춤 시작 시기를 묻자, 한유진은 “중학교 2학년 초반부터 배웠다”라고 말했고, 최영준은 춤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실력에 놀랐다. 한유진은 최영준의 요청에 랜덤 댄스까지 선보였다. 최영준은 “얘 배우면 진짜 잘하겠다”라고 감탄했다.

다른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어떻게 음악을 저렇게 빨리 듣나”, “저게 어떻게 중3이야”라고 놀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최영준은 “미래가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김규빈이 최영준이 안무에 참여한 더보이즈의 ‘REVEAL’ 안무를 자진해서 선보인 후 마스터들의 평가가 공개 됐다. 김규빈이 K그룹의 첫 번째 올스타의 주인공이 된데 이어 한유진도 올스타를 받았다.

최영준이 “쟤는 물건이야”라고 말하자, 솔지는 “중3인데 어떻게 저렇게 하지”라고 놀랐다. 이석훈은 “춤만 봐도 올스타 나올 것 같다. 지금까지 얘가 톱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솔지도 “제일 소름 돋았다”라고 동의했다.

김규빈, 한유진에 이어 유승언과 지윤서까지 올스타를 받으면서 K그룹 위에화는 전원 올스타를 받았다.

(사진=Mnet '보이즈 플래닛'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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