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춘천지법원장 “후임, 청사 이전 마무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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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마치고 곧 춘천지법을 떠나는 한창훈(59·연수원 18기·사진) 춘천지법원장이 임기 내 강력하게 추진했던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창훈 춘천지법원장은 2일 본지와 만나 "청사 이전 노력을 기울였으나 임기 내 실현하지 못해 아쉽다"며 "후임 원장이 잘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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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에 부상준 수석 부장판사 임명
임기를 마치고 곧 춘천지법을 떠나는 한창훈(59·연수원 18기·사진) 춘천지법원장이 임기 내 강력하게 추진했던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창훈 춘천지법원장은 2일 본지와 만나 “청사 이전 노력을 기울였으나 임기 내 실현하지 못해 아쉽다”며 “후임 원장이 잘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월 춘천지법원장으로 부임한 한 원장은 석사동 367번지(옛 경자대대 부지) 내 법조 타운 조성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이른바 ‘플랜 B’를 수립하는 등 청사 이전에 적극적이었으나 춘천지검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끝내 꼬인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은 지난 2020년 3월 석사 법조타운 조성 MOU를 맺었지만, 경사도부터 건물 위치까지 의견차를 조율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한 법원장은 오는 20일자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후임으로는 부상준(54·연수원 25기) 춘천지법 수석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배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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