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80억원 투입 남부권 수영장 건립 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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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동 등 남부권에 수영장이 들어서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남부권 주민들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도비 등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노암동 415-2 노암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내 6만5615㎡에 수영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북부권 수영장 준공에 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부권에 수영장을 조성, 체육시설 균형을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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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동 등 남부권에 수영장이 들어서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남부권 주민들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도비 등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노암동 415-2 노암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내 6만5615㎡에 수영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영장은 학생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길이 25m, 6레인으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 1월 도 교육청과 부지사용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조만간 부지사용을 위한 공유재산심의, 투자심사, 도의회 동의,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3월에 착공,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북부권 수영장 준공에 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부권에 수영장을 조성, 체육시설 균형을 이뤄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존수영 등 초등교육의 필수 교육과정인 수영을 학생들에게 배우도록 하고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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