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부산대 총장, 위트컴 조형물 건립 시민위에 성금 전달

최영지 기자 2023. 2. 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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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1일 부산 금정구 대학본부 6층 교무회의실에서 차정인 총장과 주요보직자가 함께 금일봉을 모아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에 전달(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위원회는 한국전쟁 전후 대한민국과 부산을 위해 헌신한 고 리차드 위트컴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구성한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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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1일 부산 금정구 대학본부 6층 교무회의실에서 차정인 총장과 주요보직자가 함께 금일봉을 모아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에 전달(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유엔군 부산군수사령관이기도 했던 위트컴 장군은 부산대 설립 초기 현재의 장전동 캠퍼스 부지 확보와 공사 지원 등 대학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시민위원회는 한국전쟁 전후 대한민국과 부산을 위해 헌신한 고 리차드 위트컴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구성한 위원회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형물은 부산 평화공원 내 조형마운틴(진입광장1, 대연동 706-6)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민위원회는 부산 시민 3만 명이 1만 원씩 기부하는 범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해 총 3억 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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