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도로’ 생긴다
김수현 기자 2023. 2. 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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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지역에 설치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도로' 제막식이 4일(현지 시간) 열린다고 미 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이 밝혔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도로는 엘패소에서 일리노이주 그리그즈빌까지 가로지르는 1197마일(약 1926km)의 연방 도로 중 일부가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는 "기념도로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영원한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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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년 기념… 내일 제막식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지역에 설치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도로’ 제막식이 4일(현지 시간) 열린다고 미 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이 밝혔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도로는 엘패소에서 일리노이주 그리그즈빌까지 가로지르는 1197마일(약 1926km)의 연방 도로 중 일부가 지정됐다. 제막식에는 관련 법안을 발의한 시저 블랑코 텍사스주 상원의원(민주당)과 베로니카 에스코바 텍사스주 하원의원(민주당), 참전용사 20여 명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는 “기념도로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영원한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도로는 엘패소에서 일리노이주 그리그즈빌까지 가로지르는 1197마일(약 1926km)의 연방 도로 중 일부가 지정됐다. 제막식에는 관련 법안을 발의한 시저 블랑코 텍사스주 상원의원(민주당)과 베로니카 에스코바 텍사스주 하원의원(민주당), 참전용사 20여 명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는 “기념도로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영원한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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