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금새록, ♥유연석과 진짜 이별 “사랑받는 사람만 자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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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이 유연석과 결국 이별했다.
2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이현정) 14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박미경(금새록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상수는 박미경의 아버지 박대성(박성근 분)의 부름을 받고 찾아갔다.
또한 박미경이 "헤어지자"라고 하자, 하상수가 "무슨 말이든 다해. 너 그럴 자격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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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이 유연석과 결국 이별했다.
2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이현정) 14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박미경(금새록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상수는 박미경의 아버지 박대성(박성근 분)의 부름을 받고 찾아갔다. 박대성은 “자네 앞으로 대출 진행하지. 그때쯤 상견례도 하고”라며 박미경과의 결혼을 추진했다. 하상수가 난감해하는데, 박미경이 나타나 “선배랑 결혼 안 해요. 다신 이렇게 불러내지 마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미경은 하상수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박미경은 “수면제 없이도 잠이 잘 오더라”라며 하상수와 연애하는 동안 불안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미경이 “헤어지자”라고 하자, 하상수가 “무슨 말이든 다해. 너 그럴 자격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미경은 “뭐든 할 수 있는 자격은 사랑받는 사람한테 생기는 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았어. 고마워”라며 울먹였다. 박미경이 차에서 내리자, 하상수가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둘 다 연기 너무 잘함”, “맘 아프다. 미경이 행복해지길”, “동전 뒷면 나왔는데 헤어지자고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의 이해’ 15회는 오는 8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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