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미국은 “인플레 완화”

KBS 2023. 2. 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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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물가는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상승 둔화’라는 말을 처음으로 꺼내들었습니다.

우리와 미국의 경제 상황, 조금 달라진 것일까요?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물가부터 짚어보죠.

금리도 계속 올렸고, 물가를 부추겼던 국제 유가도 떨어지는 추센데 오히려 물가는 올랐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앵커]

이번달 기준금리를 결정해야 하는 한국은행으로선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물가 때문에 금리를 올리겠죠 ?

[앵커]

그런데 미국은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고 , 금리 인상의 폭도 0.25%p로 줄였습니다.

미국의 ‘물가 고민’ 조금 줄어든 겁니까?

[앵커]

물가에 대한 우리와 미국의 생각, 조금 다른 것 같으면서도 결국 경기 침체에 대한 고민은 같은 것 같습니다.

우리와 미국 모두 침체 국면에 들어섰다고 봐야 합니까?

[앵커]

이렇다 보니 미국에서는 기준금리가 조만간 정점을 찍고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가지 질문 드리죠.

미국이 언제쯤 금리를 내릴까요?

또 미국이 금리를 낮춘다면 우리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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