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홍장표 전 경제수석 다음 주 조사 예정
이승배 2023. 2. 2. 23:34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감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다음 주 출석을 요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감사원이 다음 주에 홍 전 수석을 불러 조사할 예정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수석이자 문 정부 핵심 경제 정책인 '소득주도성장' 설계자로 꼽힙니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설계자로 불렸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다음 주에 부를 거란 일부 보도가 나왔지만, 다음 주 조사 가능성은 작다고 여권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최근 청와대 수석급 참모 가운데 처음으로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가출한 安에 격노"...'윤심 호소인' 공방까지
-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에 "소설 갖고 자꾸 그런다"
- 소고기 이유식 조사해보니...'엉터리' 단백질 함량
- 검찰,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조직원 13명 소환조사
- 넷플릭스, 공식 부정?..."계정 단속 보도는 오보"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
- 숨지도 못 하고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 사살 영상 공개
- [자막뉴스] 6개월 만에 또 "희망퇴직 받는다"...대규모 구조조정 '불안'
- [속보]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 국정·여당 마비 속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