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이도현, 상반기 입대설 즉각 부인→과거 발언까지 '눈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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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상반기 군 입대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과거 입대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이도현이 상반기 입대한다. 올해 예정된 모든 차기작 촬영을 마무리한 뒤 군 입대를 준비한다. 작품 촬영은 3월 내 마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그간 이도현이 인터뷰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군입대에 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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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도현이 상반기 군 입대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과거 입대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이도현이 상반기 입대한다. 올해 예정된 모든 차기작 촬영을 마무리한 뒤 군 입대를 준비한다. 작품 촬영은 3월 내 마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입대 일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당연한 의무인 만큼 확정되면 바로 말씀 드리겠다”라며 즉각 부인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지난해 연말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강렬한 조력자 주여정을 열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군 입대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나이다. 다만, 그간 이도현이 인터뷰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군입대에 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도현은 “군대 갔다 온 뒤 제 모습이 궁금하다. 더 성장해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크다. 군대라는 게 마음에 크게 걸리진 않는다. 오히려 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은 일을 계속하고 있고, 주어진 것에 집중하다 보니까 상세하게 입대 시기를 정하진 않았다. 때가 되면 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군대에 가서 100kg를 찍어 보는 게 목표다. 어떤 모습이 또 나한테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이도현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 파트 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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