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꼬리표 뗀 황보미, 억대 외제차 자랑 “나에게 주는 선물”

이정수 2023. 2. 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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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34)가 억대에 달하는 외제차 구매를 자랑했다.

황보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부터 함께한 저의 애마입니다. 작년 한 해 시련도 있었지만 첫 사업자를 내고 사업도 도전해 보고, 방송&사업 열심히 병행하며 달려온 나에게 주는 선물. 더 열심히 달려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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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34)가 억대에 달하는 외제차 구매를 자랑했다.

황보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부터 함께한 저의 애마입니다. 작년 한 해 시련도 있었지만 첫 사업자를 내고 사업도 도전해 보고, 방송&사업 열심히 병행하며 달려온 나에게 주는 선물. 더 열심히 달려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외제차는 P사의 T모델로 1억원 후반에서 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보미는 2021년 11월 20대 여성 A씨로부터 5000만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황보미가 A씨의 남편과 2년 가까이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해 가정을 파탄이 이르게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 황보미는 소속사를 통해 “소장에 적힌 남자와 교제한 사실이 있으나 소장을 받고 나서야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남자는 유부남이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아이가 있다는 사실 또한 숨겼다”라고 해명했다.

황보미 측은 고소장을 받은 이후 A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으며, A씨도 오해를 풀고 위자료 소송을 취하해 상황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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