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 쓴 747'...마지막 '하늘의 여왕' 깜찍한 고별행사

김상우 2023. 2. 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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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점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미국 보잉사의 마지막 747 항공기가 고별 행사를 치렀습니다.

마지막 보잉 747 기체(5Y747)는 현지시간 1일 미국 워싱턴주 페인필드 공항에서 이륙해 신시내티의 화물 항공사 아틀라스에어의 거점공항까지 숫자 '747'에 왕관을 씌운 듯한 경로를 비행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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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점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미국 보잉사의 마지막 747 항공기가 고별 행사를 치렀습니다.

마지막 보잉 747 기체(5Y747)는 현지시간 1일 미국 워싱턴주 페인필드 공항에서 이륙해 신시내티의 화물 항공사 아틀라스에어의 거점공항까지 숫자 '747'에 왕관을 씌운 듯한 경로를 비행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보잉 747은 동체의 폭을 넓히면서 2층 구조를 도입해 승객 정원수를 최대 500명 이상으로 늘려 항공 여행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인기 기종입니다.

보잉사는 트위터에 비행경로를 공개하고 "모델명과 함께 왕관을 볼 수 있다며 '하늘의 여왕'에 대한 인사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747 항공기는 1970년 취항한 이후 50여 년간 모두 1천574대가 생산됐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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