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 농작물 피해 신고 기간 13일까지 연장
신익환 입력 2023. 2. 2. 22:11
[KBS 제주]최근 연이은 대설과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 신고 접수 기간이 연장됩니다 제주도는 농작물 피해 신고 기간이 당초 모레까지였지만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는 640여 건에 900여 ha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월동 무가 480여 건에 780여 ha로 가장 많았고, 브로콜리와 양배추 순이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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