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인 가구 전기료 지난해보다 1만1천 원 오를 듯

박홍구 2023. 2. 2.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받게 될 전기요금 청구서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천 원 정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기요금이 지난해 세 차례와 올해 1월 합쳐 1kW당 32.4원 인상된 데 따른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가구당 한 달 전기를 304kW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전기료는 4만 5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26%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료는 난방비처럼 폭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난방비 걱정에 전기장판이나 스토브 등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할 경우 전기료가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