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보험사기 혐의로 농협 임원 등 4명 입건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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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무안의 한 농협 임원 등 관계자 4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농협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피해 규모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험금 2억7000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창고에 있는 벼를 화재가 발생한 창고로 가지고 와 피해 규모를 부풀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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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무안의 한 농협 임원 등 관계자 4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농협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피해 규모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험금 2억7000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창고에 있는 벼를 화재가 발생한 창고로 가지고 와 피해 규모를 부풀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경찰은 해당 농협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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