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특수학교 투자심사 통과

[KBS 부산]부산시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에 특수학교를 건립하는 사업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예산 554억 원을 들여 에코델타시티 만 4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31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를 지어 2026년 3월 개교할 계획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영아에서 성인까지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과 수변 생태도시 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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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