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초중고 교사 대상 ‘코딩 기초 연수’ 성료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초중고 교사 대상으로 ‘정보 교육을 위한 코딩 기초 연수’를 성료, 디지털 인재 양성과 양질의 코딩 교육 확산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교육부가 2025년부터 초·중등학생을 위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초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팀스파르타는 왕초보에 특화된 코딩 교육을 선보이며 누구나 코딩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코딩 기초 연수를 진행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트렌드에 발맞춘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월,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3일간 진행된 코딩 기초 연수는 코딩에 관심 높은 초중고 교사 260명 이상이 참여했다. 코딩에 대한 관심은 물론, 최신 정보 교육 트렌드를 파악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정보교과 교육을 가르치고자 하는 교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연수 커리큘럼은 △교수 설계를 위한 웹구조 이해 △기초 코딩교육Ⅰ(블록 코딩 스크래치 게임만들기) △기초 코딩교육Ⅱ(2023 나만의 버킷리스트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초보자 눈높이에 맞는 강의 난이도와 쉬운 설명으로 진행됐다.
코딩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신속 원활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강의를 듣지 못한 교사들을 위해 녹화본을 제공하는 등 찐한 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수강한 교사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업 만족도는 7점 만점에 6.6점을 기록했으며 △’향후 개인적으로 코딩을 공부하고 싶다‘(6.5점) △’코딩을 수업에 활용하고 싶다‘(5.4점) 등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팀스파르타는 매일 강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수용해, 다음 날이면 개선된 강의를 제공했다”라며 “강의 녹화본을 무료로 제공하는 연수는 처음이었고, 놓친 부분도 다시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이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는 만큼, 교사분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팀스파르타는 코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코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팀스파르타는 누구나 코딩을 통해 큰일 낼 수 있다는 기업 미션 아래, 코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코딩 왕초보 대상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과 더불어,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업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서 ‘스파르타 내일배움단’을 운영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